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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전북본부 “파업 참여 조합원 업무 복귀” 호소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하여 현명한 판단과 행동 요청

등록일 2013년12월22일 20시1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철도노조 파업이 12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코레일 전북본부가 파업에 참여한 조합원들의 조속한 복귀를 호소했다.

19일 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유재영)는 “전국철도노동조합의 파업에 참가한 미복귀 직원들로 인해 국민의 불편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미복귀 조합원들의 조속한 복귀를 호소했다.

코레일은 ‘직원여러분! 가족과 동료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 즉시 정든 일터로 복귀하여 주십시오!’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파업참여 직원들을 설득했다.

또한 지난 17일에는 ‘직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하여 현명한 판단과 행동을 요청하고, 각 철도가정에 호소문을 발송해 이들이 소중한 일터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유재영 코레일 전북본부장은 “철도의 주인은 국민이며 국민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즉시 용기 있게 업무에 복귀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며“이번 파업으로 국민들에게 심려와 불편을 끼쳐드린 점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번 철도파업으로 인하여 12.20기준 전북지역 관내 여객열차 운행률이 72.2%(KTX 90%, 새마을50%, 무궁화65.7%)이며 화물열차는 40.4%로 감축되어 운행됨에 따라 여객 및 물류 수송에 차질을 빚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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