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희망나무 프로젝트를 향한 지역사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를 운영하는 (주)우주엔비텍은 익산시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 대상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10일 익산시청에서는 이한수 익산시장과 (주)우주엔비텍 익산시신재생자원센터 임정순 소장의 기탁식이 열렸다.
익산시신재생자원센터 임정순 소장은 “가정 형편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청소년들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주)우주엔비텍은 친환경 이미지에 걸맞은 최신 기술의 소각시설로 친환경적이며 위생적으로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 여기서 생산된 고효율에 에너지를 이용해 주민생활편익을 도모 하고 있다.
한편 익산시 청소년 희망나무 프로젝트는 가정의 문제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출발선상에서부터 불평등을 경험하는 청소년들에게 가난이 대물림되지 않도록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