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동장군도 녹이는 사랑의 쌀 나눔 ‘훈훈’

금성양만영어조합 백미 20kg 100포, 익산농기계 백미 10kg 49포 기탁

등록일 2013년12월05일 16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나눔이 이어지며 지역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익산시 함라면에서 장어를 양식하는 금성양만영어조합(대표이사 고춘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20kg 100포(500만원 상당)를 5일 함라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고 이사는 자신의 선행이 남에게 알려지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며 기념촬영까지 거부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그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이 있어 이번 기탁을 하게 됐다.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라면은 이 쌀을 지역의 독거노인과 어려운 저소득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익산농기계(대표 김완수)가 같은 날 백미 10kg 49포를 왕궁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 쌀은 왕궁면 관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왕궁면사무소 문봉갑 면장과 직원들은 직접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쌀을 배달했다.

왕궁면 쌍제리에 소재한 익산농기계는 각종 살포기와 곡물적재함 등을 생산하는 국내1위의 농기계 생산업체다. 우리나라 최초로 북한에 농기계를 제공하고 사용법을 전파했다.

 

소통뉴스 이성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