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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불요불급 예산, 꼼짝마’

제173회 익산시의회 정례회, 내년 예산안 곰꼼 심의

등록일 2013년12월03일 18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내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가 20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의원들은 저마다 집행부의 추진사업 예산(안)에 대한 질문과 요구사항을 꼼꼼히 살피는 등 예산 의정을 펼치고 있다.

▶ 임영애 의원 : 올해 남중동에서 여성친화마을 지도자대학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많은 여성들에게 호응이 좋았던 점을 격려하였다. 전액 시비사업으로 사업비가 다소 부족하긴 하겠지만 2014년도에도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그 지역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황호열 의원 : 공동주택단지 지원에 대하여 도시지역은 물론 농촌지역에도 많은 곳이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농촌지역은 노후화가 된 곳이 많음에도 상대적으로 혜택이 덜 미치고 있다고 지적하고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도록 참고하여 집행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 조규대 의원 : 도로개설사업에 대하여 지적하였다. 현재 토지보상이 100% 끝난 지역이 우선적으로 선정이 되어 사업이 이루어져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집단민원이 제기 된 지역이 도로개설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하여, 토지매입이 이루어 진 곳은 우선순위에 밀려나지 않도록 민원인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 장오준 의원 : 그린홈 100만호 주택보급사업, 단독주택 도시가스 보급사업, 전통시장 지원사업 등 서민들이 직접 몸으로 느끼는 사업에 대하여 신경써줄 것을 요구하였다. 그 어느 때보다 예산을 편성하기가 어렵겠지만 힘들게 살고 계시는 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배려하여 작은 예산이라도 꼼꼼히 챙겨주기를 당부하였다.

▶ 이상열 의원 : 보건지원과 예산중에는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사업들이 많은데 전년대비 큰 비율로 삭감이 되어 매우 우려된다고 지적하였다. 다소 어렵긴 하겠지만 시민들의 건강을 유지하고 더 나아가 건강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적은 예산이라도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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