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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수 시장, 여성단체와 익산 발전 '합심'

15개 여성단체장들과 소통 자리 가져...다양한 현장 목소리 청취

등록일 2013년12월02일 18시5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한수 시장이 현안을 바라보는 여성들의 섬세한 감성을 강조하며, 익산 발전을 위해 여성단체들이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익산시는 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익산시 15개 여성단체장들과 소통의 자리를 갖고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제에 대한 관련부서장의 추진사항 설명과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활성화시키고,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정에 대한 신규제안 등 자율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자리에서 건의된 성당마을 두동마을 편백나무숲 쓰레기처리시설 및 간이화장실 설치 등 5가지 사항에 대해 그간 추진사항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하며 여성단체의 시정에 대한 이해 증진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신규의제인 주얼리 U턴기업을 위한 맞춤형 여성인력양성 방안에 대해 박정배 한류패션지원과장의 국내복귀기업 유치추진현황과 패션주얼리 공동R&D센터 건립현황, U턴기업을 위한 맞춤인력양성 추진사항 설명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여성단체는 여성의 섬세한 감성으로 눈과 귀가 되어 시정에 발전적인 제안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배려하고 주변을 따뜻하게 온기를 전하고 있다. 익산시의 발전을 위한 협력자가 되어 여성친화감성도시, 맞춤형 복지수도의 위상과 명성을 이어가는데 한 축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동연)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주얼리 U턴기업이 익산시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익산시와 전문인력양성기관과 협력하여 여성인력 양성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한편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5개 여성단체 2,78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여성단체역량강화사업, 소외계층 사랑의 김장담가주기, 전통장류담그기, 여성지도자교육, 익산사랑 장학금 전달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익산시는 여성단체와의 간담회를 매년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여성의 의견들이 시정에 적극 반영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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