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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유럽최대 식품TNO연구소 'MOU'

유럽대표 식품연구소들, 아시아 식품시장의 R&D거점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선택

등록일 2013년11월27일 18시1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유럽 대표 식품연구소인 네덜란드의 니조식품연구소에 이어 TNO연구소가 아시아 식품시장의 연구개발 거점기지로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선택했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26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유럽 최대의 연구소 중 하나인 TNO연구소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네덜란드의 TNO식품연구소*는 1930년에 설립되어 80년 이상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식품연구소로다. 건강, 식품 분야 연구 뿐 아니라 에너지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최근, 서울대 및 농심(태경)과의 게놈 기술을 통한 당뇨병 예방 식품 원료를 찾는 국제 공동R&D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코카콜라, 유니레버, 다논 등 다국적 식품기업들과 공동 연구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상품제품화를 집중적으로 연구해왔으며, 네덜란드 푸드밸리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식품품질, 성분, 가공분야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TNO연구소의 식품관련 연구 분야 : 새로운 식품개발 및 가공기술, 식품 성분의 안전성 평가, 기능성 식품 등록 지원, 식품 포장재 기술 개발 등

TNO연구소는 2015년까지 익산시에 조성되는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연구소 또는 지사를 설립하여 아시아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글로벌 식품연구소 유치는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아시아 식품시장의 R&D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점에서 의의가 있다. 글로벌 식품기업들의 한국투자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산재 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지원단장은 “식품가공분야, 안전성 및 기능성 평가 분야에서 뛰어난 노하우를 갖고 있는 TNO연구소와 국가식품클러스터의 협력체계가 구축되면 R&D분야에 큰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가 명실상부한 동북아 최대의 식품시장의 허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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