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익산갑 지역위원장인 이춘석 국회의원의 단합대회 축사모습.
민주당 익산갑·을 지역위원회가 당원 단합대회를 통해 내년 지방선거 필승 결의를 다졌다.
‘공감’2013 민주당 익산갑·을 지역위원회 당원 단합대회가 23일 오전 11시부터 전북대학교 익산캠퍼스 체육관에서 당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민주당원의 책무와 사명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2014년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이춘석·전정희 국회의원을 비롯한 이한수 익산시장, 김영배‧김연근 도의원, 김대오 시의장 및 의원 등 핵심 당원들이 대거 참석, 자리를 빛냈다.
민주당 익산을 지역위원장인 전정희 국회의원의 단합대회 축사모습.
이 자리에는 도지사 입지자로 거론되고 있는 유성엽 국회의원과 김춘진 국회의원, 송하진 전주시장 등도 참석해 당원들에게 구애의 눈길을 보냈다.
개회식이 끝난 후 당원들은 족구와 이어달리기 등 지역위원회 간 스포츠 및 게임 대항전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이날 익산 갑․을 지역위 위원장인 이춘석․전정희 의원은 정부의 독단적 국정기조의 변화와 민주주의 회복을 촉구하고 2014년 전국동시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이춘석․전정희 의원과 이한수 시장은 “60년 전통야당인 민주당을 지켜주시고, 바쁘신 와중에도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당원동지들의 애당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당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내년 지방선거를 반드시 승리해 내자”고 말했다.
민주당 익산갑을 지역위 당원들의 단체 기념촬영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