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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체육인프라 시설확충에 85억 투자

마동 테니스공원 43억, 익산야구장보강 19억, 리틀야구장 10억, 동네체육시설 확충 13억

등록일 2013년11월20일 18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김주일 주민생활지원국장의 기자 브리핑 모습.

익산시가 시민건강 증진과 생활체육활성화 등 가족건강도시조성을 위해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 발 벗고 나섰다.

익산시 김주일 주민생활지원국장은 20일 기자 브리핑을 통해 "올해 익산시는 마동 테니스공원 조성에 43억원, 익산야구장 시설보강에 19억원, 리틀야구장 조성에 10억원, 동네체육시설 확충에 13억원 등 총 85억원을 투자하여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시민들 누구나 편하게 동네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야구장 1면, 농구장 2면, 족구장 2면 및 부대시설 공사를 착공했다. 용안에 건립중인 야구장을 비롯하여 농구장 등 사업 추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시민 건강을 위한 생활체육공간 조성으로 각광을 받을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2011년 준공된 종합운동장내 익산야구장에 선수대기실, 심판실, 기록실, 감독실, 관람석, 화장실 등 확충 사업에 19억원을 투자해 시설 보강을 추진하고 있으며 원가심가가 끝나는 데로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지난해와 올해 익산 야구장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여자 야구대회인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2012년 전국 28개 여자야구팀 600여명, 2013년 37개팀 1,0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명실공이 한국여자야구도시로서 위상을 높였다.

이와 더불어 시설보강이 이루어지는 2014년에는 여성친화도시 익산에서 야구인 모두가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경기장이 시민들과 선수들을 위해 마련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지난 2011년 창단한 익산시 리틀야구단 어린이들 역시 올 전국대회에서 우승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둔바 있다.

이에 따라 익산시는 종합운동장 일원에 10억원을 투자해 리틀야구장을 조성하고 있어 미래의 야구 꿈나무를 육성하고 유소년의 체력증진 및 실력향상에 도움이 될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마동 테니스공원 조성사업은 2013년 2월부터 마동 일원 84필지 36,000평방 미터에 국제규격을 갖춘 테니스장 14면과 다목적구장, 체육공원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토지매입비 50억원, 시설비 45억원 등 2014년까지 총 95억원을 투입된다.

익산시는 올해 43억원을 확보해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잔여토지 매입비가 확보되면 본격적으로 토지 매입을 완료하고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테니스 공원이 완공되면 각종 대회 유치를 비롯해 동호인과 일반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제공되어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공원 조성에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사회적 건강과 행복지수를 증대하는 핵심은 바로 운동이다”며 “양적, 질적으로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시켜 가족 모두가 건강한 도시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익산은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 접근성과 우수한 체육인프라를 갖고 있다. 스포츠 기반시설의 확층에 힘써 전국규모 체육대회 개최 및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받도록 스포츠도시 및 건강도시로 도약하는 초석을 다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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