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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국토청, 명품 해상교량건설 ‘박차’

대학교수 등 자문단 호남 현장 투입 지도․점검…세계 최고 기술력 유도

등록일 2013년11월12일 18시0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손명수)은 최근(11월5일~7일) 대학교수 등 각계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해상교량 기술자문단’을 호남지역 해상교량 건설 현장에 투입해 집중적인 지도 및 점검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점검은 익산국토청에서 현재 시공중인 전남․전북지역 16개의 해상교량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자문단은 현장 점검을 통해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최신 해상교량 건술 기술 등을 현장에 전수하는 한편 시공 과정의 애로사항 등도 청취했다.

이들은 또 시공이 견실하게 잘 이뤄지는지, 안전 수칙은 잘 지켜지고 있는지 등에 대한 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전국 5개 지방국토청 가운데 해상교량 건설을 가장 많이 시공하고 있는 익산국토청은 지난 2011년부터 해상교량 기술자문단(21명)을 운영중이며, 매년 2회에 걸쳐 자문단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익산국토청은 현재 17개 현장에서 23개의 해상교량을 건설하고 있다. 또 19개의 해상교량은 완공해 운영중이며, 15곳은 향후 건설할 계획이다.

익산국토청은 “매년 2회 지도점검을 통해 해상교량 건설의 전문지식 및 노하우를 전수하고 안전 및 시공개선 등 교량의 품질확보를 위한 기술자문을 시행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세계일류의 명품교량을 건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이성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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