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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홍보 주택조합, 엄격한 제재 조치 필요”

김정수 성신용 김대중 조규대 소병홍 이경애 의원 등 행정 난맥상 ‘질타’

등록일 2013년11월07일 17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회(의장 김대오)가 집행부로부터 2013년도 주요업무 결산보고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의원들은 저마다 행정의 난맥상을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 김정수 의원 : 중증장애인에게 작업활동을 통하여 꿈과 희망을 주고 더불어 지역사회에서 당당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여건마련을 위해 만들어진 장애인보호작업장이 당초 취지와 부합할 수 있도록 양질의 발전을 위한 방법이 모색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아울러 현재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시설을 자동화시설로 바꾸어 줄 것을 요구하기도 하였다.

▶ 성신용 의원 : 농산과나 농촌공사에서 농민에게 주는 융자조건이 2%대인데 주택과에서 지원하고 있는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은 3%라고 지적하고 어차피 농촌을 살리기 위한 정책인데 같은 이율 혜택을 주어 집 짓는 사람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서비스 차원에서 정부에 적극 건의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 김대중 의원 : 익산시 사회복지시설이 많은데 비해 직원수는 한정 돼있다 보니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복지분야 직원을 충원시키는 방법이 어렵다면 시설 점검시 토목직 직원을 임시 충원하여 함께 시설을 점검하여 보다 전문적인 점검과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조규대 의원 : 경로당이나 모정을 지을 경우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 공간만 있으면 지을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용적률에 맞춰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하였다. 장수시대를 맞이하여 노인분들이 편안하게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현실적인 법안 마련 등 정부에 자주 문을 두드리는 적극적 행정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 소병홍 의원 :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보육교사가 익산시에 2,000명 정도 근무하는데 국·공립, 가정, 민간어린이집 등 급료 차이가 상당히 있다고 말했다. 급여가 적다보니 이직률도 높다고 지적하고 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시에서 지급할 수 있는 부분은 예산을 편성하여 조금이라도 처우 개선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 이경애 의원 : 주택조합관련, 시에서 허가가 나지 않은 상황에 대하여 시민들에게 거짓 홍보하는 행위는 상식에 어긋나는 행위라고 말하며, 주택 보급문제· 가격의 문제 등을 고려할 때 엄격한 제재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현수막이나 전단지를 제거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사전에 미리 차단하는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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