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익산시지부(지부장 이종혁)와 여산농협(조합장 박성배)는 14일 여산면 제남리에서 행복한 집’ 신축 현판식을 가졌다.
이들은 ‘행복한 집’ (목조주택/2천4백만원) 현판식과 함께 가전제품과 생필품을 전단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행복한 집’ 주택지원사업은 농협재단이 올해 새롭게 시작한 사업으로 전국에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농촌 저소득 가정을 선정하여 기존주택의 철거 및 신축을 비롯하여 행정적인 절차까지 지원하여 수혜 받는 가정이 아무 불편없이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협재단은 전국 12가구에 3억6천만원을 들여 목조주택을 신축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전북지역에 2가구를 선정 1차로 지난 9월에 주택을 완공하여 현판식을 갖게 되었다.
농협익산시지부(지부장 이종혁)은 “앞으로도 지자체 및 유관단체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등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농협이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