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지역문화의 다양성을 만나다'

익산문화재단 무지개 다리 사업 공유포럼 개최

등록일 2013년09월26일 18시3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재)익산문화재단(이사장 이한수)이 문화다양성 확산과 문화예술의 소통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무지개 다리 사업’이 문화계 안팎의 관심을 끌고 있다.

무지개 다리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사업으로 총 ‘1억’의 예산을 바탕으로 (재)익산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컨소시엄 기관으로는 (재)전주문화재단과 전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선정되어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익산의 원광대학교 인문대학에서 ‘지역문화의 다양성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제2차 문화다양성 커뮤니티 공유포럼을 개최한다.

발표자로는 황만길 지역 진흥원장과 완주군에서 ‘보물섬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이병윤 목사. 그리고 마지막으로 조양덕 기획홍보팀장(현 삼천문화의집 기획홍보팀장과 중국어자원봉사회 중국인 체류 지원센터 사무국장)이 나선다.

황만길 지역 진흥원장은 ‘농촌 결혼 이주여성의 문화향유 현황과 과제’란 주제로 현 결혼이주여성이 급속도로 늘어남에 따른 해결 방안에 대해 분석, 발표한다.

보물섬카페의 이병윤 목사는 ’완주군 이주여성들의 DREAM-보물선 카페‘를 주제로 이주여성을 위한 다섯 가지의 특화사업과 진행모습 그리고 그들의 현실적 문제에 대하여 발표한다.

조양덕 기획팀장은 ’전주 다문화가족 현황 및 다문화가족 의식변화실태‘의 주제를 가지고 오랜 시간 자신이 겪은 중국인과 선주민과의 네트워크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객관적이고 실질적인 이야기를 발표할 예정이다.

익산문화재단은 “이번 제2차 포럼은 이전 포럼에서 보여주었던 문화 다양성과 이주민의 기초적인 포럼과는 다른 방향의 발제가 이루어질 것”이라며 “총 3번의 포럼으로 구성되어 있는 ‘문화다양성 커뮤니티 공유포럼’은 지역 사회의 문화다양성을 기반으로 ‘1차-소통, 2차-공유, 3차-나눔’으로서 이번 2차 포럼이 완료 된 후 3차 포럼은 11월 초 진행 되어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