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임병술)는 4일 제171회 임시회기중인 가운데 아침부터 저녁까지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의원들은 교통약자인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사업으로 중증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특별교통수단으로 장애인 콜택시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설명을 들었다. 장애인 택시 이용 시간이 오전에 집중되고 있으므로 더 많은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이어 2011년 농식품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가공업체 시설현대화 사업인 (영)한국식연 사업장을 방문하였다. 임병술 산업건설위원장은 관계자로 하여금 사업 설명을 듣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반찬류를 개발하여 식품클러스터 도시에 걸맞는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하고 판매 및 홍보에 더욱 정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오전부터 이어진 사업현장 방문은 오후까지 계속되어 용안면 송산리에 위치한 닭고기 판매업체인 농식품육성사업인 싱그린푸드시스템 현장을 찾았다.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국,내외로 판매가 활발하고 이루어지고 있음에 매우 고무적이라 말하고 앞으로 더 많은 나라에 수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어 여산면 원수리에 위치한 삼화웰빙 사업장으로 이동하여 익산의 농특산품인 양파즙 등 채소가공 저장식품에 현대적인 시설을 위한 공장동 리모델링 현장을 살펴보았다. 201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중인 사업에 한 치의 착오 없이 먼 안목을 바라보고 사업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오후 일정까지 쉼 없이 진행된 사업장 방문은 낭산면 호암리 일원에 위치한 명천 RPC를 방문 관계자와 간담회를 실시하고 농업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고품질 쌀 브랜드를 육성하는데 온 힘을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