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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햇배 올해 첫 수출길 올라

내년 2월까지 캐나다, 대만, 뉴질랜드, 동남아시아 등지로

등록일 2013년09월01일 17시4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고품질과 안전성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익산 햇배가 캐나다 수출 길에 오르며 올해 첫 수출을 시작했다.

수출은 이달 26일부터 내년 2월까지 캐나다, 대만, 뉴질랜드, 동남아시아 등지로 실시된다. 올해 품종별 시기 순으로 원황 80톤, 화산 120톤, 신고 200톤 등 총 400톤을 수출해 9억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익산배의 특징은 GAP친환경인증을 받아 안전하고 과즙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다. 작년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고품질과실(탑프루트) 중앙단위 시범단지로 선정됐다.

올해 봄 저온피해와 날씨변화 등 기상재해로 과실비대 불량이 있었지만 점차 예년수준을 회복하고 있어 후기관리를 철저히 하면 올해 목표인 수출물량 400톤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익회 배탑프루트단지 이경은 회장은 “올해 기상악화로 수출 감소를 우려했으나 다행히 수출증가 추세여서 소득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수출을 위해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와 수출 선과장인 원협과 상호 협동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안전성과 위해성 물질 차단에 힘쓰고 있다. 또 농가별 경영 및 기술진단 등 맞춤식 기술교육과 현장 기술 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적극적으로 해외시장개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소통뉴스 이성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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