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pilot이 꿈이었는데 그 꿈에 가까이 다가가 기쁘고, 훌륭한 공군이 되어서 그 꿈을 이루고 싶습니다”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 소방행정학과를 졸업한 조아라(여.22세)양이 공군사관후보생 시험에 합격했다.
이에 따라 조양은 오는 9월2일에 입교해 3개월간 간부교육을 받은 후 공군 장교로 임명받게 된다.
조양은 합격비결에 대해 “학교에서 지도하는 대로 공부했다. 외국에서 공부한 수험생들이 많아 한국사과목에서 이익을 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조양은 1남 2녀 중 장녀이며, 아버지(조상우)는 옥구중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다.
한편 원광대 소방행정학과는 해군장교 후보생•육군장교 후보생•소방간부 후보생 등을 배출하였고 2012년 공무원시험에 33명 합격시켰고, 2013년도 벌써 24명이 합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