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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재학생, 대학생 토론배틀 6강 진출

케이블 방송 tvN서 진행...지방대학에서 유일하게 진출

등록일 2013년08월13일 18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 재학생들이 케이블 방송 tvN에서 진행하는 ‘대학토론배틀’에 출전해 지방대학에서는 유일하게 6강전에 진출했다.

인문교양 서바이벌 대회로 대학생 토론 문화의 지표가 된 tvN 대학토론배틀은 올해 시즌4를 맞이해 국내외 120여 개의 대학팀에서 6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존스홉킨스대, 프린스턴대, 북경대, 상해복단대 등 해외 명문대학들도 참가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아웃브레인’을 팀명으로 김동영(경영 3년) 학생을 비롯해 전요섭(중어중문 4년), 최서영(중어중문 3년), 이지은(문예창작 4년), 김상호(문예창작 4년) 등 5명으로 구성된 원광대는 예선전에서 12위로 24강에 진출했으며, 전북과대학대를 누르고 12강에 합류했다.

이어 서울대, 연세대, 단국대 팀과 겨룬 12강전에서는 3위를 차지해 6강전에 올랐다.

6강전은 원광대를 비롯해 서울대, 연세대 2개팀, 숭실대, 가톨릭대 등이 진출했으며, 각 팀별 배틀을 통해 토너먼트 전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6강전에서 토끼들(연세대) 팀과 대결을 펼치는 원광대 ‘아웃브레인’은 ‘줄서기의 종말! 가진 자의 특권, 영리병원!’을 주제로 불공정한 시장논리 편에 서서 한판 승부를 벌인다.

한편, 원광대는 지난해에도 같은 대회에 출전해 8강에 오르는 성적을 올리는 등 학생토론대회에서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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