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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어메이징 여자야구단’ 창단

이달 31일 개최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처녀출전

등록일 2013년08월13일 18시4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의 유일한 여자야구단 ‘어메이징 여자야구단’이 13일 창단했다.

이날 오후 2시 신재생자원센터에서는 이춘석 국회의원, 김대오 시의회의장, 이선호 익산시야구협회장, 여자야구단 선수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이 열렸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전북은행이 야구단에 1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이 야구단은 10대~40대까지 야구를 좋아하는 학생, 주부, 직장인 등 25명의 선수들로 구성됐다. 박상근 익산시야구연합회 사무국장이 단장을 임혜정씨가 감독을 각각 맡았다. 오는 31일에 열리는 2013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첫 출전을 목표로 주말에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을 하고 있다.

한국여자야구연맹에 가입된 야구단은 앞으로 지역 대표로 각종 전국대회에 출전해 익산은 물론 지역의 여자야구를 알릴 예정이다.

박 단장은 “야구를 좋아하는 선수들이 뭉친 만큼 열심히 연습해 선수들 개개인의 실력과 건강을 향상시켜 내년에 각종 대회에 출전해 익산시와 여자야구를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에는 8월31일~11월17일까지 12주간 전국 37개 여자야구단이 참가한 가운데 2013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가 개최된다. 또 가족건강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올해 익산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를 3회 개최하는 등 여자야구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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