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농업경영인의 화합 한마당이 될 제12회 한국농업경영인 전북대회가 8일~11일까지 2박 3일간 진안군 주천면 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사)한국농업경영인 전북도 연합회가 주최한 이 대회에는 회원 및 가족 2만여명이 참석한다.
이 대회는 ‘푸른 농촌, 미래 희망농업을 이끄는 전북농업경영인’이라는 주제로 우리농산물 웰빙음식품평회, 힐링콘서트, 청년농업인한마당 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사)한국농업경영인 익산시연합회(회장 최재평) 농업경영인과 가족 400여명이 참석해 농민들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진다.
최 회장은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해 농업인이 큰 뜻을 펼칠 수 있는 농업을 지켜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