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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산 자연마당 조성사업 ‘잰걸음’

7일 설계공모 현장 설명회 개최...설계 공모 사업자 10여명 참여

등록일 2013년08월07일 18시2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 소라산의 생태를 복원해 시민 쉼터로 만드는 ‘소라산 자연마당 조성사업’이 설계 공모를 위한 현장설명회가 진행되는 등 본격화 되고 있다.

7일 남중동 소라산에서는 환경부 담당자와 설계 공모 사업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설명회가 열렸다. 이들은 이날 소라산을 둘러본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익산시는 지난달 환경부가 주관하는 자연마당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전액인 총 32억원을 지원받았다. 이 사업으로 소라산(면적 26만5천㎡)의 훼손된 식물 군락 복원과 나무가 우거진 수림대 보존, 생태통로와 생태학습장 조성 등이 추진되며 생태공간으로 복원된다.

환경부는 지난달 사업 선정 후 설계공모를 공고하고 자연환경보전법상에서 규정하는 자격을 갖춘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이날 현장설명회를 갖게 됐다.

설계공모에 따른 당선작 발표는 내달 17일 환경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당선작에게는 실시설계 및 시공권이 부여된다. 환경부는 올해 안에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 5월 사업을 착공해 2015년 완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소라산을 여성친화 도시에 걸 맞는 여성친화적인 공간이자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울려 상생하는 공간, 시민이 내 집 앞마당처럼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쉼터로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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