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익산점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시각장애인에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있는 (사)전라북도 시각장애인연합회 익산시지회에 후원물품을 기증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사)전라북도 시각장애인연합회 익산시지회는 매주 화,수,목요일 3번 기초생활수급자인 시각장애인 30명에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매번 다양하고 영양가 있는 식단의 식사를 대접하고 싶지만 예산의 한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런 소식을 접한 이마트 익산점은 지난 5일 쌀, 라면, 생수 등 후원물품을 이들에 기증했다.
윤주학 이마트 익산점장은 “점심 한 끼로 하루 식사를 때우시는 분들도 많다고 들었다”며 “저희들의 작은 정성이 장애인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마트 익산점은 이외에도 작년부터 매월 1회 익산행복나눔마켓 이용 대상가구 및 저소득 가구를 위한 지역사랑 나눔 실천으로 사랑의 맛데이 행사에 자장면 후원과 봉사를 해오고 있다. 또 연 1회 이상 사례관리대상가구에 공부방을 만들어 주는 희망하우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