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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지역공동체 일자리 290개 만들어

8월5일~오는 11월30일까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실시

등록일 2013년08월05일 11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의 안정을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5일부터 11월30일까지 실시한다.

시는 이 사업에 9억4,6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9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들은 녹색 교통만들기 사업을 비롯해 백제문화체험지 정비, 쉼터 공간 조성사업, 주민숙원사업,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등 14개 사업에 투입된다.

참가자들은 하루 7시간 주 4일 근무하게 되며 1일 3만4,020원과 주?월차 수당 등 월 평균 70여만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단 65세 이상 참여자는 하루5시간, 주3일 근무를 하고 월 평균 35여만원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 주민의 복리는 높이고 형편이 어려운 서민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해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는 취약계층에 대해 안정된 일자리 제공을 위해 오는 9월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한다.

소통뉴스 이성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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