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식재산센터(센터장 정승원)가 익산지역 아동들의 창의 발명 인재육성에 팔을 걷고 나섰다.

군산지식재산센터는 샘솟는지역아동센터(센터장 강선종), 미소지역아동센터(센터장 오선화), 신황등지역아동센터(센터장 신범석)와 30일 ‘업무 협력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정은 지식재산권 교육 활성화 및 창의 발명 인재육성 등 인식제고를 위한 것으로, 지식재산분야 선도 공공기관인 군산지식재산센터와 지식재산권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함께한 익산지역의 아동센터 3곳(샘솟는지역아동센터, 미소지역아동센터, 신황등지역아동센터)이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해 추진됐다.

이번 군산지식재산센터 정승원 센터장은 “이번 업무 협정을 통해 향후 지재권에 대한 교육 및 실습 기자재 활용을 통한 발명 교육 등을 협력 추진해 학생들에게 잠재되어 있는 발명능력과 지식재산권을 창출해냄으로써 미래 전북지역 및 국가 발전의 기반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