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부보상과 익산문화재단은 23일 화요일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콘서트 진행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청춘부보상과 익산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콘서트는 8월 3일부터 8월 9일까지 있을 제 2회 청춘부보상 세일즈 대장정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프로그램이다.
사랑의콘서트는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인 '청춘부보상 세일즈 대장정'의 목적에 맡게 대학생들의 직접적인 재능기부를 위해 기획되었다.
8월 9일 13시부터 원광대학교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시작되는 사랑의 콘서트는 원광대학교 병원의 소아병동, 이리 보육원, 익산지역아동센터 및 익산 일대의 유치원의 어린이 들이 참여한다.
사랑의 콘서트에는 페이스 페인팅, 솜사탕, 풍선아트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연극, 난타, 비보이, 국악, 무용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사랑의 콘서트는 환우들에게 긍정적 에너지를 전달하고, 질높은 수준의 공연을 보여줌으로써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춘부보상은 순수 대학생들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로써, 2013년 1월에 청춘부보상 대장정 1기를 시작으로 창설되었다. 이들은 자발적인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전라북도 사회적 기업과 향토기업의 물품을 판매하며 수익금으로 기부 혹은 후원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