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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농민회 농업발전방향 함께 모색해요

농업전반 현황과 중점추진 사업 설명...농민회 의견 청취

등록일 2013년07월25일 18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와 익산농민회(회장 서동선)가 지역 농업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시와 농민단체는 그동안 서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져왔으며 농민들과 소통을 위해 정례적인 자리가 필요하다고 뜻을 모으고 두 달에 한번 만남을 갖기로 했다.

그 첫 번째 시간인 25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자리에는 시 관계자, 농민회 회장과 임원 등 15명이 참석해 농업전반에 대한 현황과 중점추진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농민회의 의견을 들어봤다.

이날 시 관계자는 익산시는 전국 3대 고구마 주산지로 950여ha가 재배되고 있으며 2013~2015년까지 총 30억원(국비50%)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가공식품개발, 조직배양묘 육성, 홍보마케팅 전략이 수립된다고 밝혔다.

또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하는 국내․외 식품기업과 연계한 지역농산물의 경쟁력 확대와 가공특성에 맞는 품종 재배단지 육성으로 농가가 안정적으로 고구마를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민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했다.

이에 서 농민회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하는 경쟁력 있는 대규모 사업도 중요하지만 지역의 소규모 저소득 농가에 대한 지원책도 강구해 달라며 국비나 지방비를 투입해 지원되는 사업들이 형평성 있게 집행될 수 있도록 정책을 개발해 달라고 주문했다.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농민단체와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통해 농민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해 농업현장에 반영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드는 토대로 삼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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