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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古都) 익산 조성에 '박차'

2013년 제1기 고도육성아카데미 개강식

등록일 2013년07월25일 18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고도(古都) 육성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5일 익산시는 고도육성아카데미 개강을 시작으로 고도육성포럼 및 홍보 계간지 발간 등 고도육성 기반구축 사업을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 추진해 고대 역사도시 조성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도육성 기반구축 사업은 민관학 소통을 통해 고대 역사도시 조성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해 고도보존 육성사업의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고도육성 기반구축 사업 가운데 고도육성아카데미가 첫 출발을 시작했다. 금마와 왕궁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제1기 고도육성아카데미 개강식이 7월 25일 금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개강식에 참석한 이한수 시장은 “고도보존 육성사업 성공의 열쇠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임 참여를 통한 추진 동력을 얻는 것이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 뜻을 모아 고도육성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개강식과 ‘역사문화도시 익산과 고도육성’을 주제로 한 특강 등 첫 번째 일정을 시작한 고도육성아카데미는 오는 11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한다. 고도육성아카데미에서는 고도육성사업에 대해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고도육성사업의 개요에서부터 고도 익산의 가치를 조명하는 강의와 함께 공주, 부여 등 현장 답사 등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오는 8월 27일에는 기존 수강생 및 익산시의회 의원, 기관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심화과정을 12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익산시는 고고학, 역사학, 고건축 분야의 전문가와 주민협의회가 함께 참여하는 고도육성포럼을 진행한다. 고도육성포럼은 고도마을가꾸기 추진방향 및 주민의 역할, 고도마을가꾸기 대상사업 발굴 및 시행 방안 등 고도육성 현안사업을 주제로 한 중점적인 논의를 통해 고도 익산의 청사진을 그려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고도육성 홍보 계간지 ‘다시 살아나는 미르’를 새롭게 업그레이드 해 고도보존사업이 주민들에게 올바르게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도육성 기반구축 사업에 대한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고대역사도시 기반 조성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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