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익산시의회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김대중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김충영 의원이 선출됐다.
익산시의회는 제170회 제1차 정례회기중인 1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고, 제6대 익산시의회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김영희(비례), 박종대(남중,신동), 김대중(오산,모현,송학), 김충영(중앙,평화,인화,마동), 최종오(오산,모현,송학), 조규대(함열,황등,함라,웅포,성당,용안,용동), 황호열(어양,팔봉) 의원 등 각 상임위원회로부터 추천된 7명을 선출했다.
예결위원들은 2012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 심사를 비롯 2012년도 일반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13년도 결산추경예산안심사, 2014년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대중 의원은 인사말에서 대화와 토론을 중시하는 위원회 활동을 펼치겠으며, 시민의 입장에서 세금이 단 한 푼도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히 연구하고 분석하는 한편 업무연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충영 부위원장은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위원장을 잘 보좌하며 익산시의 재정운영에 대하여 감시와 조정을 통해 건전재정 확보에 역점을 두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