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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국토청, 호남 건설현장 무재해 깃발 ‘펄럭’

17일 전남․전북 대표 현장서 결의...불법․불공정 하도급 근절도 다짐

등록일 2013년07월18일 17시4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17일 전북 용정-용진 현장에서 무재해 실천 결의대회가 열린 가운데 임배석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도로계획과장이 공사 관계자에게 ‘안전사고 ZERO’를 당부하며, 무재해 깃발을 전달하고 있다.

호남지역 건설 현장에 ‘안전사고 ZERO'를 선언하는 무재해 깃발이 펄럭였다.

18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손명수)에 따르면 17일 오후 전남 지역 광양시 국도대체우회도로(중군-진정) 현장과 전북 지역 전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용정-용진) 현장 등 2곳에서 ‘무재해 실천 결의대회 및 안전깃발 전달식’을 갖고 올 하반기에도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를 통한 ‘안전사고 ZERO’ 달성을 다짐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전라남ㆍ북도에서 진행 중인 도로사업 현장관계자와 익산청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석자들은 무재해 결의 선서 및 구호 제창, 무재해 깃발 전달 등을 통해 익산국토청 건설현장에서 4년째 이어지고 있는 ‘안전사고 ZERO’를 계속 이어나갈 것을 천명했다.

‘무재해 깃발’은 연초 익산청을 출발한 뒤 각 권역 현장별로 순회하는 것으로 깃발을 전달받은 현장은 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펼친 뒤 그 결과를 다음 현장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금년에는 호남지역 공사현장을 6개 권역으로 나눠 깃발 릴레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남․북 51개 현장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익산국토청은 이날 깃발 릴레이 행사에 이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불법‧불공정 하도급 근절’을 위한 상생 협력간담회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익산국토청은 참석자들에게 공정한 건설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공사현장에서 공정한 하도급 계약 및 체불 방지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행사에 참석한 건설업체 관계자들도 “불법․부당한 하도급 거래 관행 개선을 통한 호남지역 건설 현장에서의 상생협력 기반 조성을 위해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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