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이 해외환자 유치 사업에 심혈을 기울이며 우수의료기술 해외 수출을 선도하고 있다.
몽골 철도청·철도병원관계자들이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전라북도 양.한방 협진치료도시’ 관련한 상호 협의를 위해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익산원광대병원 등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병원서비스글로벌진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몽골 철도병원 건강검진센터 설립 기술지원 사업에 원광대학교 병원(병원장 정은택)이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몽골철도청 부차관(CHOIJIL MIJIDDORJ)과 청도병원장(BAASANJAV BATBOLD)외 2인과 철도병원 연수생(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원광대학교병원을 비롯한 원광대학교 산하 익산한방병원, 전주한방병원과 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원불교총부을 방문하고 새만금 방조제, 전주한옥마을등 을 둘러볼 예정이다.
몽골철도청 방문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원광대학교 병원의 첨단 시설과 앞선 의료환경 등을 둘러보고 건강검진센터 운영을 위한 벤치마킹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