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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푸드, 쉼 없는 나눔 실천 '귀감'

지난 2010년부터 저소득 아동 세대에 급식물품 무료 배달

등록일 2013년07월16일 18시0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유)행복한푸드(대표 이정섭)가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생활이 어려운 아동 세대에 3년째 급식물품을 무료로 지원해주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행복한 푸드는 익산시 희망복지지원단 사례관리가구 중 결식우려 가구를 추천받아 매달 5~10가구씩 급식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달에도 어김없이 대표는 15일 부송동에서 손자녀를 키우고 있는 조손가구 이정자(가명, 57)씨 집을 방문해 식자재를 전달했다.

이씨는 “매달 거르지 않고 간식거리와 생선, 계란 등의 음식재료를 가져다 줘 손자에게 영양가 있고 맛있는 밥상을 차려줄 수 있게 됐다”며 “말일이면 손자가 이 대표를 더 기다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 대표는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지만 어려운 형편에 처한 가구들을 보면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봉사를 하며 이웃이 행복해야 저도 행복해지는 것을 느끼고 있다”며 “힘이 닿는 데까지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유)행복한 푸드는 2009년 익산행복나눔마켓 개 장 때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매월 쌀 30포와 식재료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등 총 2천여만원을 후원했다. 이외에도 우리민족서로돕기 운동과 몽골에 두 명의 어린이와 캄보디아 시스폰기독대학에 5년간 후원 활동을 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해외까지 이어가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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