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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찹쌀, 전국 3100개 유명베이커리 매장에 납품된다

대형 식자재 기업과 공급계약 체결유명 베이커리 매장에 납품, 지역에서 생산 찹쌀 소비촉진에 기여

등록일 2013년07월11일 18시2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에서 생산되는 찹쌀이 전국 3천1백여개 유명베이커리 매장에 납품된다. 

11일 익산
시는 경기도에 있는 식자재기업과 작년 찹쌀 1천톤, 올해 햅찹쌀 2천5백톤 등 총 3천5백톤(80억상당)에 대한 계약을 체결 등 대형 식자재 기업과 공급계약 체결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식자재 기업은 익산 찹쌀을 제빵 반제품 형태인 생지로 유명베이커리 매장 전국 3천1백개에 납품한다.

시청 농산유통과에 따르면 익산 지역에서는 1600ha 8천톤의 찹쌀이 생산되는데 이번 공급계약을 통해 전체 43.7%에 해당되는 700ha 3천5백톤의 판로가 확정된 것. 이 계약으로 오산과 삼기, 낭산, 춘포면 등에서 찹쌀을 생산하는 농가소득이 15% 정도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대량 계약으로 찹쌀 생산 농가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게 되고 농가소득도 증가하게 됐다”며 “시는 쌀 소비촉진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판로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연초부터 쌀 소비처 확보를 위해 대형 식자재기업, 각종 기관 식자재공급 업체, 쌀 소비촉진 운동 등을 펼쳐왔다. 그 결과 태능선수촌을 비롯해 수도권 롯데마트 193개소, 본아이에프(본죽), 전국 1,460개 가맹점, (주)광전자 등에 탑마루 쌀을 공급해오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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