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11일 올해 상반기 퇴직공무원 4명에 대한 훈장전수식을 가졌다.
이 시장은 이날 전 의회사무국장 주세균(61), 전 용동면장 이영심(60), 전 산림과장 유재만(60)씨와 명예퇴직한 전 세무과 세정담당 김금연(58)씨는 37여년이 넘는 공직기간동안 직무에 힘쓰며 행정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녹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주세균 전 국장은 76년 공직에 들어와 농림환경국장, 기획행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영심 전 면장은 75년 공직에 입문한 후 남중동장, 시립도서관장을 역임하며 주민의 복리와 편의를 위해 기여했다.
유재만 전 과장은 웅포면장, 중앙동장 등을 역임하며 주민의 복지 증진에 힘쓰고 김금연 전 담당은 평생교육담당, 계약관리담당 등을 역임하며 익산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오랫동안 공직에 몸담아 시정과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퇴직 후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