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수 시장이 주민과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맞춤형 행정을 펼치며 연일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 시장의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은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이어지고 있다.
평소 현장행정을 통해 주민과 더 가깝게 소통하고 있는 이 시장은 10일 새벽 금강동 야적장을 방문해 환경미화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소행정의 추진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이달부터 시행된 성상별 사업 분리에 따른 생활폐기물의 수거 운반 현황 등을 점검하고 이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안이 논의됐다.
이 시장은 “그동안 청소 취약지역으로 청소가 미흡했던 부분과 민원 다발지역에 대해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청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더운 여름날 업무에 힘쓰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에게는 “최 일선에서 청소업무를 하고 있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오후9시~10시까지 이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나유인 익산경찰서장과 경찰관계자, 방범대원 등 20여명은 신동 원룸 밀집지역과 대학로 인근을 방범 순찰했다.
이들은 신동주민센터에 집결해 종로약국, 신동지구대, 다사랑, 신동성당 등 인적이 드문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지역 주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이 시장은 이날 “그동안 주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준 자율방범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하고 “매달 순찰을 하며 만나는 지역 주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맞춤형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나 서장은 “익산경찰서는 익산시청과 치안파트너쉽 강화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현장중심의 감동치안 최고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