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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 현장행정 '바쁘다 바빠'‥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이한수 시장 10일 금강동 야적장 방문, 야간 자율방범 순찰

등록일 2013년07월10일 16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한수 시장이 주민과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맞춤형 행정을 펼치며 연일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 시장의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은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이어지고 있다.

평소 현장행정을 통해 주민과 더 가깝게 소통하고 있는 이 시장은 10일 새벽 금강동 야적장을 방문해 환경미화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소행정의 추진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이달부터 시행된 성상별 사업 분리에 따른 생활폐기물의 수거 운반 현황 등을 점검하고 이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안이 논의됐다.

이 시장은 “그동안 청소 취약지역으로 청소가 미흡했던 부분과 민원 다발지역에 대해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청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더운 여름날 업무에 힘쓰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에게는 “최 일선에서 청소업무를 하고 있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오후9시~10시까지 이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나유인 익산경찰서장과 경찰관계자, 방범대원 등 20여명은 신동 원룸 밀집지역과 대학로 인근을 방범 순찰했다.

이들은 신동주민센터에 집결해 종로약국, 신동지구대, 다사랑, 신동성당 등 인적이 드문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지역 주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이 시장은 이날 “그동안 주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준 자율방범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하고 “매달 순찰을 하며 만나는 지역 주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맞춤형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나 서장은 “익산경찰서는 익산시청과 치안파트너쉽 강화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현장중심의 감동치안 최고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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