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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건강도시 익산, 체육 인프라 확충 '탄력'

행정절차 마무리 7월 이후 본격적인 착공...84억 투자

등록일 2013년07월03일 18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가족건강도시로서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총 사업비 84억원을 투자하여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이 행정절차 이행이 거의 완료가 되어 7월 이후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3일 시 관계자는 밝혔다.

먼저 내년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마동 테니스 공원 조성사업(총사업비 95억)은 토지 보상율이 42.1%까지 보상이 진척되고 문화재 시?발굴조사 등을 진행 중에 있어 문화재청과 협의가 완료되면 11월에 공사 착공에 들어 갈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리틀야구장 조성과 국가대표 훈련장인 현 인조잔디 야구장 시설보강으로 1.3루 덕아웃, 운영실,심판실,선수대기실 및 1000여석의 관람석을 갖출 시설의 도시계획조성 변경승인이 완료되어 실시설계 중에 있다.

야구장 1면, 족구장 2면, 농구장 2면을 조성하는 ‘동네체육시설 확충사업’도 행정절차이행 등 실시설계가 완료된 상태로 조만간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쓰레기 매립장으로 이용되어 오던 용안 매립장내에 야구장이 들어서면 북부권을 중심으로 한 야구 부흥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우수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구축하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시민 건강을 위한 여가 활용 공간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전국규모대회를 유치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에도 20개 전국규모대회에 3만5천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익산시를 방문하여 76억여원의 경제유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2회째인 8월말~11월 중순까지 열리는 2013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는 역대 최다수팀인 38개팀 1,000여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익산시가 전국여자야구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여성친화도시로서 시 이미지를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스포츠는 지역을 홍보하고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아가는데 그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어 편리한 교통여건과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활용한 전국규모 체육대회 유치와 전지훈련 장소로 활성화 시켜 선진 스포츠복지도시 및 건강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 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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