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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식중독 이제 그만!!

식중독 없는 안전지대 만들기 위해 식중독 예방위한 관리강화

등록일 2013년07월03일 17시4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보건소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식중독 없는 안전지대를 만들기 위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관리강화에 나섰다.

보건소는 4월말~이달12일까지 학생들의 손 씻기를 생활화하기 위해 1개학교당 1주간 홍보용 패널을 전시하고 ‘학교의 올바른 손 씻기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손 씻기 체험행사는 지난 2일 영만초등학교에서 학생, 조리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안전급식, 올바른 손 씻기, 개인위생관리 등에 대한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예방 했다.

또 질병정보 모니터망 재점검 등 설사환자의 감시강화, 대형건물 냉각탑수 관리강화, 장마철 상습 수해지역 등 감염병관리 기동반을 편성운영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다중집합장소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활동을 전개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장마철에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지만 반대로 습도가 높아져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고 특히 집중 호우로 하천 등이 범람하면 흙이나 주변 환경에 존재하던 식중독 균이나 노로바이러스 등이 지하수로 침투하거나 채소류 등으로 옮겨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식중독은 예방만 잘해도 피할 수 있는 질병이기에 장마철에는 모든 음식물을 익혀 먹도록 해야 하며 부득이 생식할 경우 수돗물로 철저히 세척해 섭취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정이나 집단급식소 등에서 음식물을 취급, 조리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7가지 사항

-침수되었거나 의심되는 채소류나 음식물은 반드시 폐기할 것

-냉장고에 있는 음식물도 섭취 시 주의하고, 유통기한 및 상태를 확인할 것

-칼, 도마, 행주 등은 끓는 물 또는 가정용 소독제로 살균할 것

-손을 깨끗이 씻고, 음식물은 익혀 먹고, 물은 반드시 끓여서 마실 것

-생으로 섭취하는 채소·과일류 등은 깨끗한 물에 담가 세척한 후, 흐르는 수돗물로 2~3번 세척할 것

-싱크대, 식기건조대, 식탁 등에 물기가 남으면 세균과 곰팡이가 자라게 되므로 항상 깨끗하게 청소할 것

-유통기한이 경과하였거나 불확실한 식품, 상온에 일정 기간 방치하여 부패·변질이 우려되는 음식은 과감히 버릴 것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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