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산업포럼 개최지로 익산이 확정된 가운데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위해 28일 관계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행사에는 LED산업포럼 오대곤 사무국장, 조명연구원 조미령 분원장, 한국LED조명공업 협동조합 은희문 이사장, 이수근 전략산업국장, 박내현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이 함께 모여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LED산업포럼은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와 연계해 개최될 계획으로 경관조명에 대한 논의가 중점을 이뤘다. 이번 국화축제는 LED 빛과 국화꽃의 아름다움과 향기가 어우러져 화려한 밤의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자리에 함께 한 관계기관들은 성공적인 산업포럼 개최를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협의하고 추후 지속적으로 논의를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익산시는 LED산업포럼 유치를 위해 익산이 LED산업의 발상지라는 점과 천만송이 국화축제와의 연계를 통한 대 국민 홍보효과와 접근성 등을 내걸고 포럼유치를 신청한 대전광역시와의 경합 끝에 개최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포럼개최로 추후 시에서 계획하고 있는 함열LED농공단지조성과 입주기업유치 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