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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수시장 민선5기 3년 "희망 비전 성과"

일자리 창출·50만 도시 초석 '성과', 지역정치권 갈등 ‘아쉬움’‥3선 의사 발표 유보 ‘산적 현안 매진’

등록일 2013년06월24일 18시0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민선 5기 3주년을 맞고 있는 이한수 익산시장이 지난 3년간의 성과와 보람에 대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추진, 유턴기업 선도 등을 통한 50만 도시 건설의 초석을 다지고 희망적인 익산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 점’ 등을 꼽았다.

가장 아쉬운 대목으로는 “지역 정치권의 갈등”을 꼽으며 “앞으로 시민과 행정, 정치권 등이 모두 협력하는 분위기를 형성해 가겠다”고 밝혔다.

익산시장 3선 도전에 대해서는 “아직 선거가 1년이 남은 상황이고, 현재 현안들이 산적한 만큼 차기 출마여부를 떠나 현안에 몰두할 시기”라면서 “충분히 생각하고 고민한 뒤 적당한 시기에 시민들에게 명확한 거취를 밝히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24일 이한수 시장은 민선 5기 3주년 시정운영 성과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밝히면서 “민선 4기 등 재선 7년 동안 시 청사 건립을 포기하고 산업단지 투자를 과감히 추진해 일자리 창출 등 명확한 비전을 제시한 것이 큰 보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 4기부터 산업단지에 대한 투자를 진행해 현재 4곳의 산단이 준공을 앞두거나 한창 공사가 진행 중으로, 이들 산단에 입주하겠다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삼기·낭산 일반산업단지의 경우 분양률이 80%에 육박하고, 실제 계약률은 55%에 이르고 있어 전북의 타 지자체에 비해 분양률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진머트리얼즈, 전방, 동우화인켐 등의 대기업들이 순차적 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향후 계약률은 더 올라 갈 것”이라며 “전체 85만평 중 대단위 부지에 입주할 예정인 기업은 정해졌으며 소규모 부지에 대한 분양에 집중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한수시장이 24일 민선5기 3주년 성과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특히 “국내 최초로 대단위 주얼리 U턴 기업 유치에 성공해 대한민국 정책을 선도하고 있다”며 “향후 10만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일자리 걱정 없는 도시가 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주얼리 업체에 한정하지 않고 U턴을 계획하고 있는 중국진출 기업들을 대상으로 접촉 중에 있다”며 “이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건의하고 긴밀히 협조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민선 5기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달려오고 있으며 도서고나 건립 등으로 책 읽는 도시 조성, 각종 전국대회와 생활 체육 활성화로 건강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복지사업 분야 최우수상 등을 3년 연속 수상할 정도로 익산은 대한민국 복지수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감성도시 조성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여성친화도시 익산의 장점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중앙정부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KTX 역세권 개발과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은 별다른 무리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도농 복합도시에서 농촌이 소외감 들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삶의 질 문제와 직결되는 악취 문제에 대해서는 일순간에 해결할 순 없지만 기업과 축산농가 환경개선, 왕궁 환경개선 사업 등으로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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