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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해서 시민 이기려는 것은 행정편의주의”질타

제169회 임시회 열고 집행부 주요업무 결산보고 받아

등록일 2013년06월19일 18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회(의장 김대오)가 제169회 임시회를 개원하고 집행부로부터 주요업무결산보고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의원들은 저마다 행정의 난맥상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 장오준 의원 : 익산시 행정소송이 상반기에만 44건인데 소송을 해서 시민을 이기려고 하는 것은 행정편의주의가 아닌가 생각한다. 소송을 하지 않고도 시민의 입장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사업 예산 편성시 어떤 사업을 하고 평가를 할 경우에는 사업이 잘됐는지 보다 주민들의 만족도 와 예산의 효율성을 반드시 고려해줄 것을 요구하였다.

▶ 임병술 위원 : 2010년도 홍수 때 발생한 도로붕괴가 매우 위험했던 것을 지적 하고 농촌도로의 교량도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하여 다시금 위험한 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이번 우기를 대비하여 철저히 조사 관리할 것을 요구하였다.

▶ 김일영 의원: 공사를 추진하다가 예산부족 등으로 중지된 사업에 대해 지적하고, 일부 도로공사시 구간 토공이라도 해 농기계와 차량이 다니게 하는 등 침하현상도 양호해지도록 예산 편성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 백경민 의원 : 보안등 신규설치에 대한 민원은 끊이지 않고 있는데 예산이 부족 하여 민원처리를 다 해줄 수는 없겠지만, 작년에 원광중·고등학교 뒤 마을에 4 군데 설치를 약속하고 두 군데만 설치하고 나머지는 또 나중에 해준다 하고 담 당자가 바뀌면 민원인 입장에서는 시를 신뢰할 수 있겠냐고 지적하고 민원인에 게 약속을 했으면 반드시 지키도록 당부하였다.

▶ 송병원 의원 : 우리시의 전반적인 관광벨트 차원에서 운영의 묘를 살려서 잘될 수 있도록 지도 감독을 철처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상반기에 손도 못댄 사업에 대하여 예산이 없다는 탓만 하지 말고 주민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 록 설명을 해줄 것과 내년에는 사업신청시 신규사업은 최대로 억제하고 미 집 행 사업에 집중해줄 것을 강조 하였다.

▶ 조규대 의원 :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이 동시다발로 공사가 시행되다보나 관리 감 독의 소홀과 부실공사 우려를 지적하고 인원부족 등으로 말미암아 관리를 소홀 하게 하지 않도록 당부하였으며, 보안등이나 가로등 제작시 여성친화도시 이미 지를 살리는 CI를 적극 활용하여 경관을 아름답게 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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