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김대오)가 제169회 임시회를 개원하고 집행부로부터 주요업무결산보고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의원들은 저마다 행정의 난맥상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 김대오 (익산시의회의장) : 이번에 제출된 각종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연구와 검토로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구 하였으며 특히 업무보고를 통하여 익산시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들이 진행될 수 있도록 문제점 지적과 합리적인 대안제시로 시정이 더욱더 발전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김정수 의원 : 사회복지사들에게 문제점이 있다면 과감하게 중앙부처에 건의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라며, 일선 읍면동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들이 업무가 과중하므로 통장, 시의원, 부녀회 봉사자들을 명예 사회복지사로 위촉하여 같이 고민하고 상담할 수 있는 제도를 적극 활용 할 수 있기를 바란 다고 당부하였다.
▶ 소병홍 의원: 균형집행을 위하여 스포츠바우처 같은 사업을 많이 할 수 있도록 하고 돈이 서민에게 풀려서 돌고 돌 수 있도록 사업 집행시 적극 검토하여 주 기를 당부하였다.
▶ 김대중 의원 : 저소득층수급자에게 지원하는 탈수급제도는 좋은 취지로 하는 것 인데 이것을 악용하는 사람도 있고, 이로 인한 민원이 다수 발생되고 있으므로 민원인들에게 지원 방법이라든지 좋은 제도에 대한 정확한 안내를 부탁하였다.
▶ 손문선 의원 : 사회복지 관련된 시설을 운영하는데 있어 개인 신고시설의 문제 점을 지적하고 앞으로 이러한 시설에 대해서 점검하여 해당부처에 법정전환시 설로 전환하도록 건의하고 그렇지 않으면 강제폐쇄 등 수용된 인원을 전부 법정 시설로 전환시키는 문제를 적극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당부하였다.
▶ 이상열 의원 : 수급자들의 욕구를 정확하게 이해하여 복지공무원과 수급자의 관 계가 제대로 형성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예를 들어 주택수리사업의 경우 주민생 활지원국과 주택과에서 지원을 하고 있는데 읍면동 직원들이 주관부서를 파악 하지 못하는 경우를 지적하고, TF팀을 구성하여 정확한 정보가 제대로 알려져 서 수급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 주유선 의원 : 맞춤형희망복지투어서비스의 활성화 차원에서 현재 6개 기관에서 더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여야하며 참여도가 높은 미용사업 이라든지 한 방사업은 기다리지않고 바로바로 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