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김용석 팀장 등 5명(강력4팀)이 '익산 BEST 강력팀'으로 선정됐다.
익산경찰서(서장 나유인)는 '익산 BEST 강력팀'을 이 같이 선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4대 사회악과 민생침해 사범을 근절해 추진동력을 부여하고 직원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BEST 강력팀'으로 선정된 강력4팀은 아파트에서 우유 200개를 훔친 절도범을 검거하고, 미성년자 성폭력사건 등을 해결한 공을 인정받았다.
평가방법은 성폭력(35점)·절도(45점)·강도(10점)·기타(10점) 4가지 부분에서 검거인원 및 해결 사건 건수에 대한 수사 난이도에 따라 기본점수를 차등 부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나유인 익산경찰서장은 "매달 평가를 통해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우수자들은 수시·정기 특진시에 적극 고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