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에서 땅값이 제일 비싼 곳은 영등동 인디안사거리 부근의 상업용 토지로 ㎡당 3백72만 원이며 제일 싼 곳은 여산면 태성리의 임야로 ㎡당 277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 토지 28만 6,04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 결정․공시했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결과 지난해에 비해 약 6%가량 공시지가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익산시는 5월 31일부터 7월 1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의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 이의신청은 익산시 홈페이지(http://www.iksan.go.kr) 또는 시청 종합민원과, 읍면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관련 서식을 이용해 접수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와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 결과를 개별 통보받게 된다.
기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종합민원과(☎859-5854, 5865, 5859, Fax 859-507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