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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국제 민족음악 교류 음악회’ 열려

5월 31일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이리향제줄풍류 기획공연

등록일 2013년05월29일 16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리향제줄풍류보존회(회장 오석신, 이하 보존회)에서 5월 31일 오후 7시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기획공연 ‘제7회 국제 민족음악 교류 음악회’를 개최한다.

문화재청에서 지원하고 보존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연에는 러시아 브랸스크 시립 민족 오케스트라 음악가를 초청해 우리 전통음악과의 교류 음악회로 펼쳐진다.

특히 우리 전통 악기와 러시아 대표 악기가 서로 조화를 이뤄내는 아름다운 소리와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국제 민족음악이 공연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1985년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83-2호로 지정된 이리향제줄풍류보존회는 신동 주민자치센터 3층 전수교육관에서 지속적으로 무형문화유산의 전승 및 보존활동에 노력하는 한편 사회복지시설과 전국의 문화소외지역을 찾아다니며 공연을 펼치고 있다.

풍류라는 이름은 옛날 각 지방의 풍류객들이 영산회상을 연주한 곳인 풍류방에서 비롯되었으며, 거문고와 가야금, 양금과 같은 현악기가 주축이 되어 세피리, 대금, 해금, 단소와 같은 관악기와 장고가 함께 편성, 연주된다. 현재 다른 고장에서는 전승이 끊어진 반면 이리와 구례의 향제줄풍류만이 전승되어 오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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