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깨끗한 익산 만들기 ‘우리가 솔선’

감사담당관, 산림과, 재난안전과, 낭산면, 어양동 주민자치위 등 주말 봉사활동 펼쳐

등록일 2013년05월27일 20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공무원들이 주말을 이용해 지역 곳곳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끈다.

익산시 감사담당관실 직원들은 25일 익산시 함라면에 위치한 함라산 둘레길을 찾아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빈병 등을 거둬들이며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정운초 감사담당관을 비롯한 직원들은 청렴하고 깨끗한 도시 익산 건설을 위한 지속적인 정화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하였다.

익산시 산림과 직원들도 웅포 숭림사에서 입점마을까지 9.2Km임도 구간을 돌며 임도변 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막힌 임도 구간 2Km의 측구 등을 정비하는 산림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팸플릿을 나눠주고 산불방지를 위한 일부 등산로 폐쇄와 입산금지 등 통제에 따른 시민불편사항을 설명하고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김주홍 산림과장은 “한사람의 사소한 부주의로 인하여 거대한 녹색자연환경을 태워버릴 수 있다”며 “아름답고 풍요로운 산림자원 조성으로 시민모두가 행복한 친환경 녹색도시로 만들어 가는 한편, 앞으로도 지속적인 등산로 및 임도변의 산지정화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또, 재난안전과 직원들도 휴일을 반납한 채 목천포천 자연 생태하천 주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목천포천 생태하천은 폭우시 익산시내의 수위조절 역할을 하는 목천배수펌프장 후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시와 접해있는 대다수의 천변들이 콘크리트 블록 등으로 제 모습을 잃어가고 있는 것에 반해 자연적인 생태하천으로 보전하기 위해 조성된 곳이다.

재난안전과 직원들은 생태하천 주변에 버려진 폐비닐, 캔,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재난안전과 직원들은 “일상의 재난관련 업무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을 통하여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우리가 먼저 솔선수범하여 참여함으로서 보람을 느끼게 됐다”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

낭산면, 어양동 주민자치위원회 봉사활동 펼쳐

낭산면 직원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조성을 위하여 휴일에 관내 주요 등산로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직접 나섰다.

낭산면사무소 직원들은 5월 25일 미륵산 심곡사 주변 둘레길를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상쾌한 공기도 마시며 건강도 챙기고 싱그러움을 마음껏 즐겼다.

이번 정화 활동에는 직원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함께 참여해 둘레길 주변에 버려져 있던 수거하고, 잔가지, 폐비닐, 캔, 빈병,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데 3시간여 동안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유창숙 낭산면장은 “관내 둘레길 자연정화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상쾌하고 즐거운 산행에 도움이 되어 흐뭇하다”며 “주민자치위원회 및 자생단체회원들과 협력 지속적인 둘레길 청소로 클린 도시 조성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에는 어양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통장단 30여명이 서동축제가 진행됐던 중앙체육공원 및 어양근린공원일대 환경정화활동에 벌였다.

어양동 주민자치위원회 방은규 위원장은 “서동축제 이후 어양동의 밝고 깨끗한 이미지를 더욱 빛낸 것 같아 기분 좋다”며 “앞으로도 어양동 관내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