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복나누미를 비롯한 동그라미플러스, (주)효우, (유)대산환경, (주)백년기업, (주)해올 등 6개 기업이 익산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익산시는 2013년 (예비)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공모에서 이들 6개 기업이 전라북도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6개 기업은 1억 7,700만원 사업개발비를 통해 시장 트랜드에 맞는 친환경 신제품 개발과 시제품제작 등 홍보 마케팅과 시장 판로개척, 자립기반 강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익산시 관계자는 “지역의 풀뿌리 기업인 (예비)사회적기업이 이번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을 통해 시장 친화적이고 자생적으로 성장할 것이며, 더 나아가 취약계층에게 더 나은 사회서비스와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초기 자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사회적기업에 홍보․마케팅 및 시제품을 포함한 기술개발비․기업브랜드 개발․효율적 자원관리 프로그램 도입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