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새마을부녀회 회원을 비롯한 독거노인 등 광진구민 125명이 15일 익산을 찾았다.
이번 광진구 주민들의 익산 방문은 지난 3월 28일 익산시와 광진구의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민간차원의 교류를 활성화해 상호교류 및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익산을 찾은 광진구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옥)를 비롯한 구민들은 익산의 대표적 역사유적지인 미륵사지와 국내 유일의 보석을 테마로 한 보석박물관 등을 방문해 문화해설사의 설명으로 익산에 대한 이해를 더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익산을 찾은 광진구민들에게 익산의 숨겨진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익산시와 광진구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양 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디딤돌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익산시와 서울 광진구는 지난 3월 28일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