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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힐링‧생태 관광자원 개발 ‘본격화’

함라 삼부자집 주변, 금강 녹색바이오단지 조성

등록일 2013년05월05일 15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휴양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함라 삼부자집 주변 기반조성사업과 금강 녹색바이오 관광지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달에 착공된 함라 삼부자집 주변 기반조성사업은 전통한옥과 함라산을 연계하여 2014년까지 전통공원, 마을광장 등을 조성하고 마을 안길을 황토길로 포장하며 마을의 옛 수로를 복원하는 등 민속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금강 녹색바이오 관광지대 조성사업이 성당면 성당리 일원 24,794㎡ 부지에 8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행 중에 있으며, 토지매입이 완료되는 9월쯤 공사에 착수하여 2014년 완료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에너지 제로공원, 바이오 에너지 전시관, 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 등이 조성된다.

한편, 함라마을은 김안균, 이배원, 조해영 등 3명의 만석꾼이 살던 3채의 전통한옥, 2008년 문화재청의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전통담장, 백제의 숨결둘레길 등이 있어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고 있으며 현재 민속마을 지정이 추진되고 있는 곳이다.

또, 최근 생태공원이 조성된 성당포구마을은 호남평야의 세곡을 실어 나르던 성당창이 있던 곳으로 마을뒷산에 대단위 고란초 군락지가 있으며 주민 중심의 농촌체험마을이 활성화 된 마을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웅포관광지, 용안 생태습지공원, 금강 억새단지 등 주변 관광자원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생태휴양관광지로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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