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함라면(면장 윤석원)이 지역주민과 소통과 경청의 현장 공감을 위해 마련한 마을순회 간담회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지난 4월 1일부터 24일까지 함라면 29개 마을 경로당과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시정에 대한 협조와 홍보 등을 병행하며 주민불편사항, 지역주민여론 및 건의사항 등을 듣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함라면은 간담회를 통해 각 마을별로 총 70여건의 주민숙원사업 및 불편사항 등을 수렴하였으며 즉시 해결 가능한 사항과 예산수반사항 및 장기검토사항 등으로 분류하여 문제해결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마을순회간담회에 참여한 와우마을 박능열 씨는 “면장님이 직접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것에 감동을 받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윤석원 함라면장은 “앞으로도 하절기 모정간담회 등을 통하여 수렴된 건의사항에 대해 진행사항을 설명하고 지역주민과 현장에서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