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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원 아끼려다 2년치 봉투값 날린다

생활폐기물 종량제 봉투 미사용 배출 특별 단속

등록일 2013년04월22일 17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청소과는 4월초부터 한 달간 ‘클린도시 익산 만들기’를 위해 쓰레기 종량제 봉투 미사용과 불법소각에 대한 집중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익산시 청소과는 불법 투기 근절 특별단속을 위해 2개반 12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주 1회 이상 취약 시간대에 집중 단속하여 30여건의 불법행위를 적발(단속 현황 붙임)하였고 위반자는 규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하고 있다.

적발된 사례를 보면 영등동 A씨는 쓰레기를 일반봉투에 담아서 불법 투기하다가 적발되었으며, B씨는 재활용 제품(병, 캔, 종이류 등)을 한 봉투에 혼합 배출하여 적발되었다.

익산시 모현동에 거주하는 김모 주민(51)는 “상습적인 불법 투기가 도시미관을 해쳐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단속 후 불법 투기가 없어져 깨끗한 느낌이 난다”며 지속적인 단속을 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종량제 봉투 미사용 배출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함으로써 깨끗한 도시 조성에 일조함과 동시에 불법 쓰레기 투기의 원천 근절을 위한 시민의식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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