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애 김일영 송병원 조규대 황호열 의원(좌에서 우로)
익산시의회가 제168회 임시회 개회중인 가운데,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저마다 시민생활과 밀접한 정책과 사업을 꼼꼼하게 따져 물으며, 집행부의 지속적인 관심을 주문했다.
▶ 이경애 의원은 익산시 재해경감대책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심의시 자연재해 발생지역에 대한 재해원인의 조사 및 분석과 평가를 수행하기 위하여 재해경감대책협의회를 구성하는바 무엇보다도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주길 당부하였다.
▶ 김일영 의원은 사유시설피해 재난지원금은 어려운 농가의 생산의욕 고취와 조속한 생활안전을 도모할 수 있으므로 철저히 조사하여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시행하여 주기를 강조하였다.
▶ 송병원 의원은 건축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건축물 주변의 보도․이면도로 등에 대한 제설․제빙작업을 실시하여 시민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목적이 있으나 건축물 소유자나 관리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시에서 청소도구함을 제작․배포하는 방법 등을 고려해볼 것을 당부하였다.
▶ 조규대 의원은 익산시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안 심의시 아무리 좋은 제도가 있어도 시민들에게 홍보가 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음을 강조하고 폭설시 노약자들의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적극적인 시민홍보와 시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황호열 의원은 익산시 재해경감대책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심의시 우리시의 자랑거리중 하나가 재해없는 도시이나 2012년도에는 태풍 볼라벤, 덴빈, 산바 및 집중호우 등으로 많은 재해가 발생한바 있으므로 재해경감대책협의회 운영에 철저를 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