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직원들로 구성된 ‘포닉스’ 야구단이 18일 창단했다.
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는 이날 오전, 5층 대회의실에서 익산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조하는 체제를 만들고자 ‘포닉스’ 야구단 동호회를 창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익산경찰서 유만오 단장 등 36명의 직원과, 익산시 야구협회 이선호 협회장, 리틀야구단 강대호 감독 등 야구협회 관계자 2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선호 익산시 야구협회장은 “익산경찰의 야구단 창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믿음직한 경찰 야구단으로 명실공히 시민과 함께하는 야구단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조용식 서장은 “앞으로 완벽한 치안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협조 없이는 어려운 만큼, 야구단이 앞장서서 경찰 홍보와 치안 서비스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