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탑마루가 로고(BI) 리뉴얼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위한 출발을 알렸다.
익산시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탑마루 로고(BI)는 2011년 출범당시에 만들어진 것으로 면적과 품목수 등 규모가 확대된 지금의 콘셉트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작년 하반기부터 리뉴얼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탑마루 BI는 익산시의 자연친화적 요소와 정성으로 농특산물을 가꾸는 농군의 마음을 담은 명품 브랜드를 강조했다. 또한 탑마루에서 느껴지는 최고의 이미지를 BI에 부여해 세련되며 가공되지 않은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아울러 ‘익산의 푸른인증’이라는 슬로건도 새로 개발하여 로고와 함께 익산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 상품에 활용할 예정이며, 31가지의 응용 팩키지와 항목도 개발하여 포장재, 명함, 차량, 각종 현수막 등에 활용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탑마루 로고와 슬로건을 탑마루 전품목 포장재 등에 적용시켜 시장개척과 마케팅, 홍보활동에 적극 활용하여 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탑마루가 조기에 전국 명품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